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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훼손하며 건축허가내준것 철회 요청

지역
양주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21.11.08~2021.12.08
청원인
Naver-pr**
조회수
955

청원내용

양주시 삼숭동 LG자이아파트는 천보산을 끼고있습니다.
지난5월에도 요즘 산을 깎아서 주차장이나 공장등을 짓는일들이 빈번해 산림훼손이 심각하다고 경기도에서 특히 양주 포천등 북부지역쪽 하반기에는 집중단속을 하겠다고 뉴스도 나왔고, 다른 김해지역에서도 산을 깎아서 공장을 지은것들로인해, 폭우나 태풍으로 공장벽이 무너지고, 산사태등 위험이 있다는 문제가 기사화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곳 자이아파트1,2단지 뒷쪽으로 가구단지와 카페, 전원주택이 들어오기 위해서 천보산 중턱까지 산을 깎고 있습니다. 일주일사이에 순식간에 불도저가 산을 밀어버려서 주민들이 막을틈도 없이 현재 불도저로 산을 밀고 있눈 상태이고 산 중턱까지 깎는 푯말이 붙어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멀쩡하고 아름다운 산을 더군다나 5천세대나 되는 주민이 사는 아파트 단지 뒤에 산을깎아가며까지 가구단지머 카페 전원주택을 위한 산림훼손을 할수 있는지!
건축후 가구공장의 먼지며 본드로 인한 냄새며, 카페로 인한 오폐수로 인한 수질문제, 또한 산을 중턱 까지 깎아서 태풍이나 폭우시 산사태 위험은 어떻게 하려는지!
더이상은 산에서 마시는 약수물도 마실수 없고요!
정말 멀쩡하고 아름다운 산을 훼손해가며 이런걸 허가해준 담당부서가 어딘지 이해가 안갑니다.
지난5월에 경기도에서 양주지역 하반기 집중단속 하겠다고 뉴스까지 나오고도 이런일이 있는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거쳐서 이뤄온 숲이며 나무인데 어떻게 이렇게 멀쩡한 산을 깎아내는지.. 점점 산이 깎아질수록 마음이 아픕니다.

이곳은 서울에서도 외곽이고,전혀 연고지가 없는곳이어도 동생이 평생 아토피로 고생해서 공기좋은곳 찾아서 정착하게 되었고, 그후 은퇴하신 부모님들도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 자리잡고 사는곳입니다.
여기 사는 대부분 사람들이 비슷한 이유로 자연산과 좋은 공기때문에 정착하고 사는곳이고, 그런이유로 이쪽 5천세대나 되는 큰 단지임에도, 시에서 제대로 된 공원 하나 만들어주지않아도, 천보산에 좋은 산세와 공기에 감사하며 살아왔는데,
어떻게 5천세대나 사는 주거시설과 수백년을 지켜온 아름다운 자연산이 있는것을 훼손해가면서까지 산을깎고 소수의 이익을위한 건축을 할수있는지, 도저히 납득할수 없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이미, 몇몇 단지 주민쪽으로 보상을 해주기로 했다느니하는 소리도 들리눈데, 우리의 자연을 지키는것이 내 주머니에 돈을 받아서 모른척 할일도 아니고, 경기도청에서도 이런일을 허가해줄수있는지도 납득하기 힘듭니다!
온 나라가 화천대유 개발이니 개발 문제로도 시끄러운데, 부디 경기도청에서 다시 확인하시고 당장 건설중단과 산림 복구가 될수 있게 꼭 시정 조치 바랍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66530
https://mn.kbs.co.kr/mobile/news/view.do?ncd=5000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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