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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산 쓰레기 소각장 입지선정 철회요청드립니다

지역
파주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21.09.25~2021.10.25
청원인
Kakao-민**
조회수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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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산 쓰레기 소각장 입지선정 철회의 건

청원기간

21-09-25 ~ 21-10-25

파평산과 파평면 주민들이 위험에 처해 있다.
언제나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경기도지사님과 경기도청 직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현 파주시 쓰레기 소각장 유치 건에 대하여 청원을 넣고자 몇 자 올립니다
저는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에 거주 중인 쓰레기 소각장 유치 반대위원회 위원장 김희경입니다. 저희가 살고있는 지역은 청정지역으로서 여러 어르신들과 작은 행복을 꿈꾸며 조그마한 집을 짓고 사는 소시민들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파평산 12지번과 13-1, 14-1에 소각장과 특수폐기물 매립지가 유치된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주민들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저희 주민들은 파주시에서 진행하는 폐기물처리 시설입지 시설물 입지선정 후보지라는 말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입지후보지신청 위원들간 주민대립 관계가 되었고 입지후보지와 인접해있는 주민들에게는 어떠한 전달도 없이 입지후보지에 신청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알고보니 2021년05월30일 파주시 자원순환과 팀장과주무관이 브리핑을 하고 갔다고 하는데
주민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한 브리핑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제가 알고 있기로는 소각장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이 16가지나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걸러지는 양도 30%에서 50%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쓰레기 소각시 나오는 유해 물질은 땅과 동식물 그리고 먹거리와 물도 오염되어 농사도 지을수 없고 먹거리와 오염물질로 모든 것에
크나큰 피해를 주는것이고 소각장이라는 것이 몇 년 있다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주민들의 생명권을 몇몇 사람들이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인접 지역의 주민동의도 없이 멀리 살고있는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신청접수를 하였고, 이 신청서가 접수가 되었다는 것이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이에 덕천리 이장 에게 전화를 하여 물어보니 돌아온 답변은 이장 본인도 몰랐다며 개발위원장이 추진한 것이라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땅을 소유하고 있는 고양 일산공원에 알아보니 덕천리 이장이 전화하여 신청지 매각 의사가 있느냐고 먼저 물었고, 이에 일산공원은 매각동의서를 파주시에 접수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철회 의사를 물어보니 철회할 의사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찬성 동의서를 받아간 사람들도 개발위원장과 반장단 총무 부녀회장 동.리 임원진들이 받아 갔다고 합니다.
이장이 말한 대로라면 개발위원장이 이장에게 묻지도 않고 추진 하였다는건데 전혀 납득이 가질않고 이장 또한 개입이 되어 있음을 아는데 그렇다면 주민들에게 거짓을 말하는 것이 분명하질 않습니까? 이에 면밀히 조사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 하시어주시고 비리가 있었다면 소각장
유치 신청한 관계자들과 파주 시청 자원순환과에서 인근 주민들의 동의없이 파평산이 폐기물 소각장 입지선정이 되었는지 소상히 밝혀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파주시 파평면 쓰레기 소각장 유치 반대 주민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