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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출산 축하 비용 산후조리원비 기한과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대한 출산 예정 산모의 청원글

지역
용인
분야
가족·보건·복지
청원기간
2021.08.24~2021.09.23
청원인
Naver-kn**
조회수
156

청원내용

서울에서 경기도로 2021년 4월에 초에 이사와 경기도민이 된 삶을 아주 만족하며 산지 2개월 절반이 지났습니다. 마음도 몸도 편해서 인지 뜻하지 않은 감사한 둘째아이를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임신 후 경기도 출산 지원 글들을 찾아보니
'조리원비 지원 50만원 지역화폐제공!' 이라는 글을 보고, '역시 경기도~!!^^'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부모 중 한명이라도 경기도에 1년이상 거주???)
헉!!......
아이 출산이 3월 말인데ㅜ 딱 15일 부족해서 지원을 받지 못하게되었습니다ㅠㅠ

요즘 같이 집값 오르는 시기에 정부 믿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과감히 서울 집(2021년 4월) 팔고 경기도로 이사 왔건만 난 왜 저 혜택을 못 받는 거지? 라고 생각하다..
아니!! 임신은 연(년) 단위가 아니고, 280일 10개월이건만.. 왜 저런 기한을 두고 정책지원을 지정해 놓은 건지...
언제 축복의 아이가 올지 모르는데 임신 전에 이런 것을 다 하나씩 하나씩 확인하고 임신을 계산하라는 말인 건지요?
또 아이는 엄마의 의도와는 다르게 부득이하게 예정일보다 한 두달 또는 2~3주 빨리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어떠한 조기 출산에 관한 자료 제출과 같은 것을 고려하지 않고, 이렇게 년 단위로 기한을 지정해 놓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지원 정책을 전입신고 후 경기도 관내 산부인과 첫 진료 후 10개월 이내로 시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속상한 마음(딱 보름 부족)에 청원글을 남깁니다.

또 한 가지...

임산부에게 코로나 선별진료 우선 들어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아이를 가진 몸이니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가장 예민하게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산모들일텐데...
한 시간 이상 폭염 땡볕에서 서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라 두번째 내용으로 청원합니다.
임신 초기 임산부(유산위험)와 막달 임산부는 정말이지 극한의 고통 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혹시 모를 백신 후 위험(고열이 나도 약을 먹지 못하니...)을 대비해 임산부들은 백신도 맞지 못하고 출산 이후로 기한도 무한정 연기하는 상황입니다.
출산 장려 국가에서 언제까지 이어질 모르는 코로나 때에 이것은 성평등의 배려이자 작은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가 임신하기 전 선별진료소(2회), 임신 확인 후(1회) 갔다가 눈으로 직접 보아 산모의 어려움을 알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청원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