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합융합단지 스마트팜 자리에 -> 생활물류센터

2) 미국 캠프스텐리 자리에 -> 의정부 e커머스 물류단지

이렇게 들어온다고 합니다.

고산신도시는
한양수자인과 신혼행복타운 등
향후 2년 후에 주택 단지가 더 많이 들어설 예정이고
주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 시설이 들어설 곳으로 기대했습니다.

적어도 도시계획에 부합하는 시설들이
대체해서 들어와야 하는 것 아닙니까?
물류센터로 인한 일자리 창출이라고 하시는데....

고산 신도시를 개발한 목적에서 너무 벗어나는 거 아닌가요?

주거지와 문화 혜택이 있는 도시 , 이게 고산 신도시 정체성 아닌가요?

대체 왜 물류센터를 들여서 고산 신도시의 정체성을 흐리십니까?

반대하는 이유입니다.

1. 환경 문제

- 대형 트럭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소음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2. 교통 혼잡

- 현재 의정부는 고산 지역 교통은 그리 좋은편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곳에 물류센터가 오면 교통은 이루말할 것 없이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을 것 입니다.

3. 사고 및 안전문제.

- 쿠팡 물류센터의 화재로 인한 피해, 대형 트럭으로 인한 교통 사고, 도로 붕괴 등 주변에 수 많은 거주민과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안전에 위협을 받습니다.

4. 일자리 창출?

- 대부분 물류센터가 기계화로 가동하고 있고 인원도 최소 인원만으로 운영 합니다. 그리고 알바 및 외국인 근로자로 넘치는 마당에 어떤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난다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물류센터 결사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