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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키울 자격이 있는 사람이 키워야 한다. 1학년 아이가 개에게 2번이나 물렸는데도 개 목줄없이 풀어놓고 다닌다.

지역
의정부
분야
가족·보건·복지
청원기간
2021.08.04~2021.09.03
청원인
Kakao-Le**
조회수
606

청원내용

개를 키우려면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말고 키워야 하고, 자기 집안에서 키우고, 밖에 나올때는 목줄을 하고 다녀야 하며,
골목에 풀어 놔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본인 집앞도 아닌 도로에 버젓이 짐들을 내놓고, 악취를 풍기고 있는 몰상식한 사람이 아들만한 큰개(초등학생만한 크기)를 여러마리 키우고 있으면서, 우리 아이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처를 주어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사건은 2021년 6월22일 학원에서 하교 하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 왼쪽 정강이를 물었고, 이로 인해 경찰에 신고해 현재 고소 상태입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개를 풀어두고 있으며, 제가 출퇴근할때도 여전히 목줄도 없고, 사람이 다니는 다리위를 제 집인양 누워있거나, 서성대고 있습니다.

두번째 사건은 2021년 8월3일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2명의 언니들과 학원에서 하원하는 아이의 엉덩이를 물어 지나가던 어른이 돌멩이를 들어 던지려고 하니,
개들은 도망을 갔고, 어른들이 경찰에 신고까지 해주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 목줄은 커녕 개선의 의지도 없이, 너는 떠들어라 식의 무개념으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시청에도 여러차례 전화민원을 했지만, 과태로 부과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하고, 저 외에도 많은 분들이 항의를 했지만 개주인은 여전히 반성의 기미도 없고, 개를 풀어놓고 돌아 다니게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지 못하는 세상에서 개를 키울자격도 없는 사람에게 개를 키우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개들 잘 못 이겠습니까? 개 주인이 잘 못 이겠습니까?
개를 키울 자격도 없는 몰상식한 사람이 키우기 때문에 개를 싫어하게 만드는 겁니다.
사람을 헤하려고 하는 개를 어떻게 두고 봐야 한단 말입니까? 사람이 다녀야 하는 길을 개를 피해서 다녀야 한다니,
이런 말도 안되는 세상에서 그 개를 제가 죽여야 우리 아이의 안전이 보장 된다면 죽이고 싶지 않겠습니까?

여러번 사람을 헤하려고 하는데, 대책도 손도 쓸 수도 없다니, 개가 사람보다 우선 시 되어야 할까요? 과연,
개를 뭐라 하는 게 아닙니다. 개 주인의 잘 못이기 때문에 개 주인의 처벌을 바라는 겁니다.
이런 사람은 개를 키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으로 키울 수 있는 사람에게 분양을 해 주시거나, 개가 왜 사람을 무는지, 개도 시킬수 있게 교육을
시키거나, 어떠한 안전을 보장 해주셔야 한다는 겁니다.
내 자식이 개보다도 못한 보호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미처버릴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와 이 개 모두를 위해 몰상식한 주인에게서 개를 분리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집주변 환경도 악취로 인해 지나가기 힘들 정도이니, 이 또한 개선이 되길 바랍니다.

사진을 올릴 수 없는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