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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한빛초 모듈러교실 설치 및 건물증축 반대합니다.

지역
용인
분야
교육·취업
청원기간
2021.07.21~2021.08.20
청원인
Naver-도**
조회수
1,201

청원내용

용인 한빛초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1. 모듈러 교실활용
2. 모듈러 교실 활용+증축 추진
2가지 방안만을 선책사항으로 주어져 다른 의견을 낼 수단이 없으므로 이렇게 청원을 넣습니다.
모듈러 교실 설치 및 건물증축 결사반대합니다.
모듈러 교실의 경우 냉난방시설,환기시설등 컨테이너 교실과 비교하여 장점이 있다고 하지만 소방법관리 대상이 아니라는 점은 학부모와 학생에게 전혀 설명이 없었습니다.
이는 스프링클러 설치의무가 없다는 것인데 한번 화재가 나면 대형참사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이러한 설명없이 학부모들께 설문조사를 하고 있나요?
설문 응답자들은 정보없이 주어진 2개 사항만을 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모듈러 교실의 치명적인 단점
1. 조립형교실의 경우 계단등 대피통로 비좁음
2. 활짝 열리는 창문이 아니라 오피스텔처럼 위로 30도가량 열리는 창문이기 때문에 화재시 대피 불가능
3. 소방법 규제를 받지 않기때문에 스프링쿨러설치 의무없음.
단순한 스프링쿨러만의 문제가 아니라 소방법의 규제를 받지 않으면 건축자재 불연소재의 사용,소화전 설치,
소화기배치, 성인키에 맞는 대피창문, 대피문 설치 등등 너무나도 많은 규제를 비껴감.
4. 불연소재를 사용했다라는 한가지 예로는 화재위험성을 낮추지 못합니다. 몇분 더 화재를 수십분 지연시키는 역할만 할
뿐입니다. 1층내부나 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2층,3층 아이들이 10분안에 계단을 통해 대피할수 있을까요?
극단적인 예라고 치부하시지마시고 사고가 날 수도 있는 1%가능성도 간과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동천동의 개발로 인한 과밀학급의 해소를 이해못하는 바는 아니나 아이들 학교에서 안전문제만큼은 절대 양보 할수 없습니다. 산을깎아 아파트를 분양을 했을시에는 아이들 과밀학급의 대책도 같이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 몫이겠지요.
이런 민원이 발생해도 학교에서 결정을 하면 아이들은 어른들이 시키면 그 컨테이너 박스에 들어가 공부를 하고 옆에서 공사를 해도 창문을 닫고 마스크를 끼고 교실에 들어갈것입니다. 부디 학교를 믿고 보내는 학무보들의 불안한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