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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15일에 개최되는 안성맞춤전국족구대회를 관내족구대회로 추진을 제안합니다.

지역
안성
분야
문화·관광·체육
청원기간
2021.07.17~2021.08.16
청원인
Kakao-계**
조회수
84

청원내용

도지사님 본 청원의 제안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연일 천여명이 훌쩍 뛰어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전국적 규모의 대회를 개최한다는것은 굉장히 위험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정부당국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 강화등이 하루가 멀다하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금 그만큼 엄중한 시기라는점입니다. 물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스포츠업종의 침체에 사기진작을 위한 안성시의 노력과 관심의 부분은 고마운일이라 봅니다.그러나 연일발생되는 감염자의 추세는 전국민과 18만 안성시민의 마음을 불안에 떨게하고 있습니다. 2019년 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2021년의 중반에 오면서 까지 아직도 그 기세는 꺽이지 않고있습니다.  교회, 단체, 스포츠종목이라는 명목으로 일부 승인된 대회속에서 감염자가 속출하면 항상 국민과 시민들이 그 고통을 감내 해야만했습니다. 국민과 시민들은 방역지침, 사회적거리두기, 영세자영업자의 영업시간 단축과 입장인원 제한등 계속 반복되는 조치등에 이제는 파탄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일반국민과 시민은 지키고 단체들은 확산시키고 이것의 되풀이되는 과정을 이제 그 누가 정부를 믿고 지방자치단체를 믿을 수 있겠습니까? 위 일자에 개최되는 대회는 참여팀이 가장 많은곳이 수도권이며, 수도권은 그 감염자가 제일 많이 발생되는 곳 이라는 점 입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팀이므로 어떠한 경유로 코로나가 유입될지 장담을 할 수 없습니다. 참가 팀들은 음식점, 숙박업소, 주점, 노래방, 공중화장실, 휴게소등의 이용으로 안성시의 모든곳이 감염확산의 불모지가 될것으로 여겨집니다. 대회종목 중 일반부와 40대부 50대부는 아직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상황이며, 특히 감염자층이 젊은층의 위주로로 그 확산세가 이루어지고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위험한 상황임에도 사전에 방어하지 않고 추진을 강행하는 의도를 미루어 짐작할만한 부분도 헤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국민들이 파탄지경에 이른 현재 지사님의 재난지원정책에 많은지지를 하는 한 사람으로서 또다시 감염확산의 위험을 예고하는 상황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에 방어적 방법으로 전국규모의 족구대회를 관내 대회로의 축소개최가 되어질수 있도록 도차원의 행정지침을 요청드립니다. 이후 안성맞춤족구대회는 족구동호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얼마든지 개최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옛말에 好事多魔(호사다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일에는 마가 끼어있다는 말입니다.  안성시와 안성시체육회, 안성시족구협회가 족구동호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하고자 관심과 노력은 감사하게 여길 것입니다. 그러나 연일 천여명 이상이 발생하는 비상한시기에 위험을 사전 방지하고 전국민의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진 이후에 충분히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것이라 봅니다.다신 한 번 간곡히 제안요청드립니다. 반드시 관내대회로 추진되어 국민과 1,300만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대회로의 추진을 적극 전환을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