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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안전문자를 활용해주세요

지역
남양주
분야
산업·경제
청원기간
2021.07.05~2021.08.04
청원인
Naver-l***
조회수
65

청원내용

최근 경기도 관내에서 보이스피싱이 다발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어서 이와관련해서 보이스피싱 예방 문자를 재난 알림문자로 발송하는 것과 관련해서 남양주시청에 자문을 구하였더니 예산 문제로 어렵다는 구두회신을 접수하였습니다

예전 보이스피싱 범죄가 가족이 납치되었다는 식의 범행이었다면 현재는 코로나때문에 어려운 서민층을 대상으로 '코로나 대응 저금리 대출','특별 생계자금 지원 저금리 대출', '정부지원자금 특별대출' 등의 문구로 서민들을 유혹하여 서민들을 상대로 범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범행에 대해 왜 속느냐며 각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는 사회적 경향이 있지만 어려운 사람들에게 그러한 문자나 통화는 어떻게 보면 돌파구로 인식되어 그 유혹에 쉽게 넘어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유혹에 속은 개인의 잘못이 아닌 코로나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생긴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기존 대출 상환시 추가 자금 대출과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는 거짓말은 어떻게 보면 피해자들에게는 꿀과 같은 이야기일 것입니다

이에 속은 사람들은 상대방들이 신청서라고 주는 스미싱 앱을 다운받으면 그 앱으로 인해 112나 1332금융감독원에 신고를 하여도 상대방들이 받게되어 상대방들을 그냥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 보이스피싱 범행으로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현금을 받아가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전과자 및 범죄자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알바자리를 구하려다가 범죄자가 되는 사람들에 대해서 자신이 한 일이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일인지도 모르고 자신은 그냥 알바를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보이스피싱 범행에 대해 방치한다면 자칫 범죄조직에게도 돈을 뜯기고 기존 대출금도 상환해야 하기에 파산 신청을 하는 사람이 늘어날것이며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된다면 이로인해 발생하는 경제적인 손실은 막대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에 경기도청에서 재난문자를 활용해서
- '저금리 대환 대출', '특별정부자금 지원대출'이라는 문구로 문자사 전화가 오면 보이스피싱 입니다
- 대출 상환을 금융기관이나 금융감독원에서는 절대 만나서 받아가지 않습니다 직접 달라고 하면 보이스피싱입니다
- 돈을 가서 받아오는 추심 아르바이트는 절대 없습니다 돈을 받아오는 아르바이트는 보이스피싱 범행이며 돈을 받아가는 알바를 한다면 당신도 범죄자가 될수있습니다
라는 문구를 주기적으로 발송하여 보이스 피싱 범행을 예방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대면해서 대출을 상환한다고 하면 112에 신고를 하라는 내용의 홍보 문구도 발송해주시기 바랍니다

티비나 인터넷 홍보도 있지만 카카오톡이나 아니면 재난 문자등은 각 개인에게 직접적으로 발송되기에 좋은 홍보 수단이라고 생각되며 이에 경기도에서 홍보 문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