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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분양 아파트의 발코니 확장비 과다 청구

지역
화성
분야
도시·주택
청원기간
2021.03.21~2021.04.20
청원인
Naver-하**
조회수
323

청원내용

""너희들은 우리가 이렇게 부당하게 올려도 결국 청약 넣을거고 계약할거고 옵션 다 할 거잖아""
2020년 12월 28일(월) MBC 뉴스데스크에서 경기도 발코니 확장비와 관련된 뉴스가 보도 되었습니다.
([집중M] "발코니 확장 1억"...청약 열풍에 '끼워팔기 갑질'(URL :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de/6041053_32524.html))
최근 주택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내집 마련을 위해 청약을 나서는 도민이 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열기를 틈타 건설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옵션 갑질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분양을 한 반정 아이파크 캐슬 4, 5단지의 발코니 확장비는 불과 3개월 먼저 분양된 3단지보다 무려 2배 가까이 비쌉니다.
똑같은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에 심지어 설계, 구조, 자재 등 모든 것이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발코니 확장비 가격이 3개월 사이에 2배, 약 1,000만원 가까이 올라간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러한 건설사의 횡포에 대응하고자 4, 5단지 입주민 이외에 주변 수원과 화성의 4개 단지, 총 4천 8백여 세대 입주예정자들이 연합하여 옵션 보이콧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반정 아이파크 캐슬 4, 5단지 입주예정자 2,364세대는 이에 대해 명확한 이유와 설명을 건설사에게 요청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이를 관리, 감독해야할 지자체들의 답변을 먼저 듣고 싶습니다.
어떠한 이유 때문에 이런 상황이 국토부, 경기도청, 수원시청, 화성시청에서 승인이 되었고, 진행이 되었을까요?
이에 대한 답변과 문제 해결방안을 요청 드립니다.
또한, 동시에 4천 8백여 세대의 입주민들의 권리를 되찾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