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국가 제조업 발전에 이바지하면서도 대중교통은 철저히 소외되었던 수도권 서남부권 그중에서도 시흥시, 시흥시는 작년 2020년 말기준으로 대도시 진입의 기준인 인구 50만명을 돌파하였고 특히 시흥시의 서남부에는 배곧신도시 7만명을 포함하여 23만명이 거주하고있고 시흥스마트허브에는 매일 14만명 근로자가 근무중입니다.

하지만 많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이용할수 있는 대중교통이라고는 몇몇버스노선이 전부일뿐 몇십만명의 시민이 열악한 대중교통의 환경에 고통을 받는게 서러운 현실입니다. 배곧신도시 7만의 인구에도 미치지 못하는 도시에도 현재 지하철 몇개 노선이 지나가고 그것도 모자라 몇개의 노선이 더 예정되있는데 이를 바라보는 시흥 서남부 23만은 차별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이에 현재 추진하고 있는 Gtx-c 노선의 시흥시 오이도역 연장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
오이도역에는 차량기지가 있어 기존선로를 공유한다면 사업비측면에서도 최고의 효율을 낼수 있고 추후 예정된 시흥거모지구와 안산 신길2지구에 유입되는 인구를 포함한다면 비용대비 편익은 지금보다도 더 높아질 것이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시흥 배곧신도시와 배곧신도시에 예정된 800병상이상의 서울대병원, 그리고 국가4차산업의 핵심연구 단지인 서울대시흥캠퍼스등 공익성까지 생각한다면 Gtx-c노선의 오이도역 연장은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Gtx-c노선의 오이도역 연장을 강력히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