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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성-고덕간 송선선로 산책로, 시민 주거지역 지중화 요구 건

지역
평택
분야
산업·경제
청원기간
2019.07.21~2019.08.20
청원인
Kakao-ㄱ**
조회수
952

청원내용

도지사님 안녕 하세요?

전 평택시 도일동 사는 원주재 입니다.

최근 안성시에서 몇년 동안 큰 이슈사항 중 하나인 서안성에서 고덕간 송전 선로
건립에 대한 시행사, 관, 주민의 마찰이 지속 되었습니다.

2019년 초 어느 정도 합의가 진행 된 것으로 지역 신문을 통해 확인되어 다행이라 봅니다.

하지만, 서안성에서 고덕 신도시간 송전선로 중간에 평택시 도일동을 거쳐야 고덕으로 송전선로가
걸립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송전 선로 건립방법은 지상 송전탑과 지중화 송전선로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두방법의 차이는 다릅니다.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지중화 사업자 기준 단점:
1)건립 비용이 지중화 보다 매우 적음
2)관리비용 과다
3)공사기간 큼
※지상으로 건립시 사업자 기준 상기 단점이 장점임.

-지중화 시민 기준 장점
1)자연 보호
2)유해 전자파 피해 최소화
3)시민 건강권 확보
※지상으로 건립시 시민 기준 상기 장점이 단점임.

송전탑 종류는 154kv, 354kv, 499kv, 765kv 등 다양합니다.

전자파 기준과 피해 사례 여러 신문기사 등으로 알고 계시지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전자파로 인하여 암발생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전자파 세기도 송전탑 송전량에 비례합니다.
(밀양 송전탑, 당진 화력발전소 부근등)

서안성에서 고덕간 송전선로 주변에 부락산에서 덕암산 산책로가 있으면, 송전선로 주변에
평택시민이 살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바와 같이 송전선로 주변에 전자파가 발생하며 시민이 이용하는 산책로 시민과 송전선로 주변의
주민 건강 피해는 누가 책임 질 것인지요?

2019년4월12일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2019년 5월1일자 고덕-서안성 송전탑 지중화요구 민원서
2019년 6월 24일 한전 담당자 유선 전화

지중화 검토가 어렵다고 전화 받음
=>지중화 검토 요청 추가 의뢰 함

현재까지 답변이 없어 이렇게 전자 민원을 제기하오니 우리의 요구를 반영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송전탑 No.31번~32번 지중화 (지중화 이유: 시민 산책로, 주민 주거지역)
-기타 사항

삼성전자 2019년 상반기 매출액 108조 3900억원 영업이익 12조 7300억원[국민일보 2019.7.5일 기사]
도지지역과 농촌 지역의 지중화율이 100배차이는 있을수 있는 일인가요?(2013년 김제남국회의원 국정감사자료참조)

상기와 같이 기업의 영업이익은 몇인데, 시민의 피해를 무시하는 기업 정책과 행정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저희의 요구가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행정하여 주시길 협조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