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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갑질행정,탁상행정을 바로잡아주십시오

지역
김포
분야
조세·법무·행정
청원기간
2020.12.30~2021.01.29
청원인
Kakao-김**
조회수
2,102

청원내용

도대체 김포시는 저희들의 임금이 얼마면 만족하는 걸까요?
저는 김포시에서 청소,용역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현호라고 합니다

김포시의 갑질행정,탁상행정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김포시는 공개경쟁 입찰을 통하여 업체선정과 구역선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피해사례
2018년 공개경쟁입찰에서는 14명의 환경미화원이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퇴사가
결정되었으며 실직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김포시는 낙찰된 각 업체에게 고용승계는
권고는 할수 있지만 강요는 할수없다는 주장으로 14명은 다른일을 하게되었습니다

두 번째 피해사례
2019년 공개경쟁입찰에서는 용역평가만이 정확한 기준이라는 잣대를 내세워 1구역의 경우
60여명이 일을 하던 지역을 31.2명만을 지정해 노동력 착취를 강행했습니다

세 번째 피해사례
2020년 공개경쟁입찰에서는 예산절감이라는 이유를 들어 청소,용역 사업비를 37억가량
감소시켜 저희들의 임금을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삭감을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임금의 삭감은 저희들의 생계와 직결되며 저희들의 임금의 일정부분은 저희들의 신체에
대한 감가상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임금 삭감의 이유는 예산을 줄이겠다는것과 용역평가에 기준으로 전체인원이 141명임에도 불구하고 98명이 적절하다고 하는것입니다
김포시의 쓰레기양은 현저히 늘었고 김포시의 인구수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해 김포시의 예산은 1조4,000억 내년예산은 1조6,000억입니다 왜 청소,용역의 사업비는
감소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장의 인원에 대한 임금대장을 매달 관리,감독함에도 불구하고 인원수가 몇 명인지도 알고있음에도 용역평가만으로 전체 인원을 측정하는 것은 예산절감하기 위해서 전체 예산으로
인원수를 평가 했다고 밖에는 생각할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담당부서의 첫 번째 항의 방문결과 전체 인원이 고용승계는 가능하고
임금유지도 당연시 하게 말을 했지만 두 번쨰 항의 방문에는 고용승계는 가능하게 해주고
저희들에게 돌아가야할 직접노무비를 98명분으로 계산해서 주겠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미화원들의 반발을 걱정한 김포시는 업체에게 일정부분을 보전해주라는 권고를
하고 있지만 이는 권고라는 가면으로 무장한 겁박입니다
업체에서 이를 보전해줄 경우 업체의 내년 사업은 손해가 날 상황입니다

또한 김포시의 1년계약 실시로 환경미화원들은 해다마 다수의 인원이 타업체에서 일을 해야
하는 업체 이동을 해야 합니다
이는 연말이 되면 엄청난 정신적인 충격을 받게 됩니다
저희들은 개,돼지가 아닙니다 또한 노예처럼 이리 저리 팔려다니는 느낌을 받게 된다면
이는 인권유린이며 경제적으로도 큰 손실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 용역 평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협의를하고 토론을해서 실효성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까요? 그렇게될려면 현장의 목소리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왜 항상 이런 탁상행정,갑질행정으로 자신들만의 기준으로 업체와 근로자들에게 종요하는 행정을 실시하는지 분통이 터집니다
이러한 김포시의 잘못된 행정을 고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