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과일 바우처 9월생 이후 아가들에게도 혜택을 주세요

2020년 10월 초 출산한 산모입니다.
올해 초 1월에 코로나가 막 화두에
오를때 쯤 임신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확진자 수가 늘면서 보건소가 선별진료소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보건소에서는 일반인 출입을 금지했고 물론 모자보건 사업도 중단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지원한 산전검사도
보건소에서 받지 못했으며
임산부 등록이나 그외 엽산이나 철분제 지원도 일절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임당검사 쿼드검사 등 보건소에서 임산부에게 주는 혜택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코로나가 2단계 격상하면서
1차재난 양육수당을 한번 지급했고
3월생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2차재난 양육수당은 초등학생포함 2020년 9월생까지 받았습니다.
전 그때 만삭으로 3주뒤 출산이었습니다.
그당시 태어나지도 않은
9월 30일생 까지는 재난지원금을 받고
10월 1일생은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 것이지요
솔직히 하루 차이로 이렇게 받고 못받고가
갈린다는것이 매우 억울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지역화폐 과일 바우처도
9월 양육수당을 받은 아이들까지라니
더더욱 분개됩니다
이미 태어난 아이들인데도
혜택하나 받지 못하고 있다는게 너무나
화가납니다.
출생한 아이들이 출생신고를 하고
신청하면 신청하는데로
지원을 해주시던가
아니면 2020년생까지 지원폭을 늘려주시던가 하는게 조금 더 형평성에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임신한 순간부터 이미 코로나로 인해
혜택이란 혜택은 받지 못했던 10월생 이후 아이들에게도 지원을 해주시길
강력히 요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