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교육청과 블로그등에 경기도 고1만 무상교육시행이 안된다며 고1학부모들이 절실하게 외치고 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예산없어 그대로 시행한다고 이변은 없다는 말뿐이네요.
초등 20만원지원..중등 15만원지원..네 좋습니다..힘들때 도움이되지요..
근데요..지원금은 저희가낸 세금으로 예산만들어 주시는 거고요.. 지금 고1 수업료는 정말 힘들게 마련한 생돈을
내는 겁니다.
그럼 우선적으로 고1학생들을 먼저 구제헤 주셔야하는것 아닙니까?
그 50만원 남짓한 분기별 수업료는요..누군가에게는 가계임대료이고..누군가에는 은행 대출이자이고..
또 코로나로 직장까지 잃은 저에게는 정말 절실한 생계비용입니다.
또 카풀타는 아이들은 두달도 못탔는데 방학포함 1년치를 다 내야 태워준다해서 엄마들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없는 돈 털어 내더라구요..거기도 완전 날강도가 따로 없더라구요.
교육청이 저리 눈감고 귀막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면 경기도청이라도 나서 주셔야 하는것 아닙니까?
경기도에 사는 죄로 저희만 차별받고 더 힘들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도지사님 .. 저희도 경기도민입니다.. 이말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