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청원 1만명 이상 동의 시 도지사가 답변합니다

본인인증

청원작성

청원목록

청원설문조사

나의청원

만료 참여인원 12

1호선 열차시간 개선 건의 - 병점 남쪽 주민은 요금은 더 내고 이렇게 불편한건.. 차별같은데요..?

지역
평택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20.09.02~2020.10.02
청원인
Naver-쫑**
조회수
104

청원내용

출퇴근 시, 1호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1호선 급행이 개편되면서, [급행]을 붙이고 달리는 열차의 수는 많아졌으나
정차하는 역은 더 많아져서 일반열차와 다른 점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서울역 급행 등 더 빠르게 서울에 진입할 수 있는 급행은 병점까지만 운행하여 병점보다
더 남쪽 지역의 주민들은 이용조차 하기가 어렵습니다.

서울에서 천안 방향으로 퇴근 시 많이 이용하게되는 급행열차는 신도림역 기준으로 저녁 8시 반이면 끊깁니다.
여러 조건 때문에 그렇다 치면, 대체할 수 있는 무궁화호나 itx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하는데
이역시, 하나도 없습니다.

일반 열차도 병점을 기준으로 남쪽의 있는 지역은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서 많이 불편합니다.
서울로 진입할 띠는 시간 맞춰서 다닌다고 쳐도, 돌아가는 열차를 타려면 20-30분씩 서서 기다리는 일은 다반사입니다.

동일한 1호선을 타고, 요금은 더 많이 내면서 큰 불편함을 겪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균형 발전을 운운하면서 수원/병점보다 남쪽에 살면서 교통을 불편함을 주는 건, 더 서울로서울로
이사가라는 의도인건가요?
서울과 더 가까운 경기도만 땅값 올리려는 의도인건가요?

차별받지 않도록 교통 개편 해주세요.
철도를 더 놔달라는 것도 아니고, 새로운 교통수단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기존 시설을 더 균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요청 드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