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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 참여인원 166

초등부지 유지건~~~

지역
의정부
분야
교육·취업
청원기간
2019.06.18~2019.07.18
청원인
Naver-***
조회수
710

청원내용

이재명 도지사님께
저는 초등학교 다니는 두아이의 엄마 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의정부 녹양역에 짓고 있는 녹양역 힐스테이트 ~~~, 이 아파트 옆에 학교 부지가 분양 당시부터 의정부시에서 학교부지로 해주셨어요. 그러던중 입주 1년전쯤 교육부 정책이(3000세대에서 6000세대로 변경, 2017년) 바뀌어서 새학교 건설이 무산되었네요. 의정부시에 문의해도 교육부가 안해주니 어쩔수 없다고~~~
저는 교육부에서 하시는일이 이런거 아닌가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하는거(20~30분,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겐 쉽지 않네요) 옆학교가 미달이라고 아이들보고 장거기 등교하라고 하는건 무책임한 것 같아요. 앞으로는 학생수 적은 학교가 생길텐데 그럴때마다 아이들보고 장거리 등교하라고 하는건 어른들의 방관이며 교육자로써 할 행동은 아닌듯 합니다. 아이들을 안전하게 등교할수 있게 새학교 건설을 부탁드려요. 기존에 하려던것도 못짓게 하는건 원칙에 위배 아닌가요? 처음 짓기로 하면 그걸 따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자녀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와도 배치되는 행보인듯 하네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다니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울 정책을 나라에서 만들어 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참고로 폐교는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방법을 찾아야지 기존에 있는 학교로 모든 학생들이 장거리 등교 해야 한다는건 탁상공론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지사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가까운곳에 새학교 건설을 부탁드려요. 이문제는 저희 아파트 뿐만아니라 다른곳(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에서도 벌어질거라 생각해요.
아이들을 위한 어른들의 배려가 필요한거 같아요.
얼마전에 학교부지를 다른용도로 변경한다는 공지가 이부지 없어지면 앞으로 진행되는 개발에서 이근처 학교는 결코 지을수 없고 이근처 아이들은 계속 먼곳으로 다녀야되네요. 어른들이 아이들을 볼모로 탁상행정을 하지 않기를 부탁드려요. 점점 줄어드는 아이들이 어른들의 무관심으로 안전을 위협받지 않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