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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명령 찬성합니다. 그런데 예식장에도 공평하게 해주세요

지역
부천
분야
산업·경제
청원기간
2020.08.21~2020.09.20
청원인
Naver-뽀**
조회수
64

청원내용

코로나 예방을 위한 명령이 50명 이하면, 명령에 맞게 참석한 인원만큼만 식사값을 치루는게 맞습니다
더이상 예식장이 갑질과 횡포를 부리지 못하도록 확실하고 구체적인 시행명령을 내려주시길 청원합니다

잠잠해지나 싶던 코로나가 어른들의 잘못으로 어린아이까지 코로나검사를 받아야 하는 시국에
예비 부부로써 가슴이 찢어집니다. 그래서 경기도의 사회적거리두기 명령에 적극 찬성도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세상에 이런 법이 또 어디 있습니까?
희생과 양보는 이제 막 새출발을 시작하는 예비 부부만 져야만 하고
예식장은 손해도아닌 오히려 득을 보게 됩니다
세상에 어느 계약이 1/4를 이용하고 100%의 비용을 다 지불해야 타당하다는 계약이 있는지요?
예비부부는 코로나예방에 동참하고 명령에 따르느라 50명 이하로 축하받고 고마운 마음에 식사를 대접합니다
예식장은 가격도 모르는 답례품을 가지고 먹지도 보지도 못한 식사값을 무려 150명을 더해 200명의 식사값을 내라는게
정말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인것입니까? 웨딩업체는 코로나로 인해 답례품으로 대체한다며, 재료비 인건비 들여가며 식사를 준비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이익을 얻겠죠.
웨딩업체는 이 사태로 어떠한 손해도 없습니다. 이익만 있을뿐.
갑질의 횡포에 당한 신혼부부들만 울며 겨자먹기로 모든 손해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 다 함께 이겨내자 " 라고 외치고 경기도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서 왜???? 예식장만 뒷짐지고 하나도 손해도 양보도 안해도 되는겁니까?
아니, 손해보라는 것도 아니고 먹은거만 계산하는게 잘못된 요구입니까?
전세계적인 팬데믹 선언에도 뉴스만 틀면 코로나소식인데 천재지변이 아니니까 소용없다고 하고
평생의 딱 한번뿐인 결혼식을 즐겁고 축하받으며 행복하게 치루고 싶습니다.
말로만 저출산 대책, 결혼포기 삼포세대라고 하지 마시고
이런 억울한일이 안생기도록 코로나 예방의 명령에 구체적이고 공정한 행정조치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