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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의 불법사찰

지역
고양
분야
기타
청원기간
2020.07.20~2020.08.19
청원인
Naver-EB**
조회수
11,019

청원내용

저는 고양시에 있는 EBS 임직원들의 불법사찰을 알립니다. 저는 2017년 방통위에 EBS 라디오 프로그램에 관한 의견을 보냈습니다. 이후 EBS 임직원들은 보복을 복적으로 민원인을 불법사찰해 왔습니다. 민원에 쓰였던 전화를 도청하고, 메일과 와이파이를 해킹하고, 불법촬영을 동원했습니다. EBS 측에서는 불법사찰 내용을 라디오를 비롯한 온갖 예능 방송사에 퍼뜨려 왔기 때문에 방송 관계자들에게 묻는 것만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불법사찰은 인신공격과 그루밍과 유포와 2차 가해와 사전검열과 착취로 이어졌습니다. 저의 인생은 방송 관계자들에게 송두리째 짓밟혔습니다.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한 EBS가 벌인 행위에 대해 수사를 벌여야 합니다. 헌법의 권리를 침해한 만행으로도 충분히 위법합니다. 개인 정보 침해 시 도청과 해킹과 불법촬영 등 위법한 방식으로 사찰하였고, 문자와 통화 내용을 도청하고 유포해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하였고, 수치심과 모욕감을 주는 발언을 퍼뜨리고 위협했습니다.
공기업의 타락한 관행은 사회 전체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그것도 교육과 문화를 선도하는 공영교육방송사의 불법행위와 인권침해는 해악이 심각합니다. EBS 임직원들이 벌인 조직적인 불법사찰의 진상을 규명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까지 인터넷과 EBS에 내용을 알려 왔습니다. 도지사님이나 경기도청에서 EBS의 심각한 불법행위를 아시고도 방치하신다면, 사실상 허가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재발을 방지하고, 경기도민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누구에게든, 다시는 이런 억울하고 치욕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blog.naver.com/disis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