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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파출소에서 왕방이 왕순이를 유기하였습니다.

지역
포천
분야
기타
청원기간
2020.07.02~2020.08.01
청원인
Naver-반**
조회수
48

청원내용

포천파출소에서 2018년부터 경찰들이 데려다 키우던 멍멍이 왕방이와 왕순이가
2019년 칭찬하는 청원이 올라왔을때는 너무 신나 감사패준다고 하고, 홍보영상 만든다고 영상 모으더니
2020년 6월 23일 아침 파출소장이 민원이 들어오고 위에서 결정한 일이라 오늘당장 치워야 한다고 해서 무서워서 제가 데리고 와 있습니다. 포천파출소는 홍보용으로는 왕방이와 왕순이를 사용하고, 민원이 들어왔다는 이유로 경찰서에서 치우라고 하자 치우겠다 그것도 당일 당장 치우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와서 민원이 많이 들어오니 주민분에게 인계,보호중이라고 합니다.

칭찬 받을때는 경찰서장이 직접 찾아와 감사패준다 어쩐다 난리더니
지금와서 주택가에 위치하고있어 민원이 들어와 더이상 함께 할수 없다고 합니다.

이미 있던 주택가에 파출소가 들어와서 개를 2년넘게 데리고 있었으면서,
이미 주택가에 들어온 파출소에서 경찰들이 데려다 놓은 개는 무슨죄입니까??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동물을 마음대로 데리고 오고, 가져다 버리고 할 권리는 없습니다.
인간으로 부끄러운줄을 알아야죠

민중의 지팡이는 민중이 힘들때 몸을 싣고 힘을 받는 용도이지
힘없는 동물들에게 휘두르기 위한것이 아닙니다.

동물에게 잔인한 사람이라면 인간에게도 그럴수 있다
동물을 대하는 태도로 사람의 본성을 판단할수 있다
엠마뉴엘 칸트가 말했습니다.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그들의 본승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국민청원 링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42Bf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