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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초 신설 약속을 지켜주십시오.

지역
수원
분야
교육·취업
청원기간
2020.04.30~2020.05.30
청원인
Facebook-Ji**
조회수
11,926

청원내용

팔달8구역 입주예정자입니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4.22.~4.23.)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의 요구로 진행된 팔달8구역 신설초 가칭 매교초가 부적정 통보로 초등학교 설립이 무산되었습니다. 
설립이 안될 경우, 2km근방에 위치한 인계초와 권선초가 나머지
재개발 구역이 다 입주한 다음에도 과밀이 안되게 수용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심지어 지금 팔달8구역에서 권선초, 인계초까지는 도보 15분 거리입니다. 어른이 15분 갈 거리를 아이들이 걸어가면 그 이상이 걸리겠지요. 
요즘같은 세상에 맞벌이를 부득이하게 해야하는 부모는 아이의 등하교 길이 걱정되어 편하지 못할거 같습니다. 입주시기쯤 초등학교 입학을 둔 부모로써는 더욱 신경쓰입니다. 8구역 자체만으로도 3600세대입니다. 거기에 일부 10구역으로 4000세대인 경우가 되어 수원교육지원청의 요구로 학교 설립이 진행중이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의 부적정 통보는, 말이 안되며, 재산권을 침해하는 심각함 처사라 생각합니다.
당초 초등부지는 아파트부지였고, 초등학교 설립은 수원교육지원청 요청으로 검토가 된 건이며,
그 상황을 반영하여 모든 사업 계획이 수립되어져 있습니다.
이제와서 중앙부처인 교육부에서 부적정 판정을 하는것은 말이 안되며, 이걸 떠나서라도, 3603세대× 세대원 평균 3명 × 취학아동 비율 9% = 972명. 학급당 인원수 21명(OECD 평균)을 감안하면 45~50학급이 나오는데...

초등학교는 신규 개설되어야 마땅합니다.
주위도 현재는 인구가 없으나 22년부터 팔달6 팔달8 팔달10 권선6이 입주하고나면 현재 학교로는 수용이 불가합니다.
탁상행정에 일관성도 없는 말도 안되는 결정을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과 같은 코로나 사태 발생 시
학교 교실 안에서 학우간 안전거리 또는 이격을 두어 전염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해야합니다.
더 강화된 사회적 거리를 둬야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수원에서는 망포지역 학생들이 이미 이와 같은 탁상행정으로 인해,
몇년간 과밀학급에서 학습을 하고, 뒤늦게 연이은 전학으로 고생한 사례가 존재합니다.
과거의 실패를 또 반복하고자 하시는 건지요?

부디 자라나는 아이들을 미래를 위해,
매교초 신설약속을 지켜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