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택지 조성하는 이유가 LH공사와 대형 건설회사의 계속적인 사업 영위와 그 직원들의 밥벌이를 위해서인지요?

동일 시기에 시작된 타 공공택지 사업지 분양가에 비해서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작게는 500만원에서 많게는 1200만원정도 분양가가 비싼 이유가 무엇 인지요?

정책의 의미와 행정의 의미는 무엇인지요?

국가를 믿고 정책을 신뢰한 힘없는 서민의 내집 마련의 꿈이 이렇게 무너지다니요?

애초에 지식정보타운은 타지역 공공택지보다 분양가가 최소 20%이상 높아서 34평형대가 9억원 정도 될거라고 미리 알려 주시든지

그런데 분양평수가 20평대는 없고 30평대 이상만 있다고 알려 주시든지

분양시기 또한

정확히는 힘들어도

문제점들을 고지해서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게라도 해 주셨으면

빨리 포기하고
다른 선택지라도 찾았으면...

주변시세 보다 싼 로또?

정말 어이없는 멍멍이 소리에 기가찹니다

저는 과천의 집값을 인정한 적이 없는데 누가 인정한 금액이고 그 금액이 왜 기준이 되어야 합니까?

그냥 조성원가에 적정이윤을 붙여서 공급해야지 공공택지 조성 목적에 부합하지 않나요?

대부분 동의하지 않아 거래가 일어나지 않는 말도 안되는 호가를 기준으로 조금(?) 낮으니까 로또분양?

실제 지식정보타운과 인접한 의왕 숲속마을과
안양 동편마을도
말은 안되지만 30평대가 7억, 8억인데...

주변 가격보다 저렴해야 특수한 상황이 오면 분양받은 가격 혹은 이자나 세금정도 손실보고 처분할 수 있고

그게 가능해야
집값이 안정될 수 있고

부동산 가격이 진정되어야

투자도 활성화 되고

가계 가처분 소득도 증가해서 소비가 진작되고

젊은이들도 주거부담을 덜어야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하지 않나요?

주거비 부담만 자꾸 높이고 땅값만 자꾸 올려서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국가나 지자체는
국세와 지방세 수입늘어서 좋으신가요?

도대체

그 자리에 계신분들
하시는 일이 무엇이고

무엇을 위해
그 자리에 계신지요?

저의 이 질문은

부끄럽지만 나이 50에 집한칸 없는 서민의 공허한 절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무것도 아니지요?
그렇지요?
당신들에게는...

언제나 그렇듯

어느 교육부 고위 관료의 말처럼

대부분의 저와 같은 존재는

그저

당신들의 존재를 위한 부속물이고

개돼지에 불과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