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8년 결혼 전입하여 3년째 경기도 광명시에 살고 있습니다.
올해 초 광명시 내에서 이사 일정 문제로 전입을 바로 하지 못하여 시 내에서 단기 거주지를 몇 달간 구하였으나
결국 아이와 살 곳을 마련하지 못하여 급하게 직장과 가까운 서울 금천구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였습니다.
2월 20일 전출신고하였고 3월 26일 전입신고하여 한달여간 서울에서 거주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계속 광명에 살았음에도 불구하오 임시로 서울에 거주하였다는 이유로 재난기본소득 대상자에 포함되지 았습니다.
코로나가 3월 23일에 생겼나요? 왜 이런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직장과 아이 어린이집과 가까운 곳에 거처를 마련한 것입니다.(대중교통 이용을 하지 않기 위해)

23일 거주하다 타지역으로 전출 시 전출간 곳과 양쪽 다 지급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 반대인 사람은 양쪽에서 다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계속 경기도외 지역에 살다가 24일 이후에 전입하여 대상자에서 제외된 것이 아닙니다.
수년간 경기도내에서 거주한 저같은 경우 왜 사각지대에 들어가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사를 3일 빨리 하지 못한 경우라고 정책 담당자께서는 말씀하시겠지요..

지원금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민이고 도내에 특정 기간이상 거주한 도민을 추가적으로 대상자로 선정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제공이 정말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지급되고 있지 못하다는 점을 다시한번 인지하시고
전입 전출로 인한 사각지대에 있는 신청자에 대한 대상자 선정을 다시 한번 검토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