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바른두레생협은 안양, 수원, 화성에 일곱개의 매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른두레생협 매장에서는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 카드 사용을 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연매출 10억이하만 카드사용처로 등록이 되는데
일부 매장은 대상이 되지만
우리 생협은 본부에서 전체회계로 하기 때문에
매출액이 10억 이상이기 때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지자체 별로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계속 요청해 왔습니다만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생협은 사회적경제영역의 비영리단체라는 특수성도 있으니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재난기본소득 카드를 생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본래의 취지에 잘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많은 조합원들이 생협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이 문제를 개선하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이 문제를 검토, 해결해주시기를 청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른두레생협 이사장 이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