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도지사님께
코로나 19로 인하여 경기도민을 돌보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2014년도에 어렵게 융자 일억오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하여, 열심히 일해서 원금과 이자를 갚아가는도중
지금현재 수입이 없어 대출금을 몇달간 만이라도 이자만 내고 원금은 몇개월 코로나가 어느정도
종식될때까지 유예를 할수 있음 좋겠읍니다.
투기를 목적으로 집을 구입한거도 아니구 어릴때부터 셋방살이만 해서 평생에 소원인 집을 구하게 되었으나,
경기가 너무 없어 그나마 작게 하던 가게도 2019년 5월말에 그만두고 그동안 알바를 하여 갚아왔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간병인 자격증 공부를 했는데 실기시험을 못보게 돼서 본 시험도 못보고, 일자리도 없어 일도 할수가 없어,
어떻게 대출금갚고 먹고 살지 막막하여 청원을 넣게 되었읍니다.
나이가 있어 어디서 써주는데도 많지 않지만 그나마도 일자리가 없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읍니다.
집을 팔려고 내놔도 코로나 땜에 보러오는 사람도 없고 나라에서는 주택담보는 대출금 6개월 유예해주는 거도 주택담보는 제외된다고 방송에 나옵니다만 저같은 경우를 가진사람이 저하나뿐은 아니겠지요.
주택공사에도 전화를 하니 1달 연체가 돼야 대출이 조금이라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현재쓰고있는 신용카드도 모두 정지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완전 신용불량자로 변질이 될거잔아요 ?
지금까지 60을 넘게 살면서 나라에 세금 안낸거없구 열심히 살았는데 데체로 답이 안나오는 환경에 놓였읍니다.
해결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