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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기관시설내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 지원 청원

지역
수원
분야
산업·경제
청원기간
2020.04.01~2020.05.01
청원인
Kakao-유**
조회수
48

청원내용

경기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경기도 산하 기관시설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운영하고있는 광교비즈니스센터 1층 근생시설에서 휴게음식점(상호명: 비타톡)을 부부가 함께 생계형으로 운영하는 소상공인입니다.

국내 경기의 전반적인 침체로 인하여 매출부진으로 생계형 소상공인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었는데, 금번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격한 매출 감소는 개점휴업이 아니라 폐업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입니다.

인건비는 고사하고 월별 청구되는 임대료/관리비 또한 몇개월째 연체하여 납부하고 있습니다.

최근 각 지자체별로 앞다투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민간 건물주분들의 착한 임대인 미담 기사들, 특히 서울시에서 제일 먼저 서울시 산하 모든 소상공인 업체에 상생협력 차원에서 6개월간 임대료 50% 감면 발표를 보고 용기를 내어 저희 임대인측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수신으로 광교비즈니스센터내 입점 소상공인들과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임대관리비 감액 협조 공문을 발송했는데 3주가 지난 지금까지 답변을 듣지 못하고있습니다.

참담한 현실은 며칠전 3월분 임대/관리비 청구서에 지난달 임대/관리비 연체 일수계산하여 연체료까지 청구했습니다.
전 국가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과 고통분담을 조성하는 분위기에 역행 할 뿐만아니라.
경기도 산하 기관에서의 이러한 행태는 폐업하고 나가라는 식의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차원에서 생계곤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시책은 아직 듣지 못한것 같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과중한 업무에 힘드시겠지만, 하루 빨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