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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행동 규제

지역
성남
분야
가족·보건·복지
청원기간
2020.02.28~2020.03.29
청원인
Naver-인**
조회수
45

청원내용

안녕하세요. 코로나19 관련하여 전세계가 예의주시하고있고
지금 확진자와 사망인원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신천지 관련하여 강력하게 대응해주시고 경기도민 안전을 위해 빠르게 움직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신천지뿐만 아니라 이외 단체행동 및 집회등은 제제하고 있는 상황인데
일반 교회들은 이전과 동일하게 예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천주교,불교 모두 이례적으로 모든 미사 및 종교활동을 중단하였는데 기독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온라인으로 예배를 진행하거나 잠정 중단으로 문을 닫은 교회도 있긴 하지만 모든 교회가 그렇지 않습니다.
신천지는 사이비종교라 여기며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집회을 제제 하였지만.
정상적인? 기독교 교회들은 이를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대형교회는 한번의 예배에 적어도 천명 이상이 참석을 합니다.
물론 이번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교인이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스스로 참석하지 않는 방향으로
개인이 잘 챙기겠지만, 그럼에도 일요일에는 주일예배를 지켜야 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50대 이상의 노약자 분들이 많습니다.

주일을 지키며 열심히 기도 드리면 병마 따윈는 물리칠수 있다는 생각으로 예배를 진행하시는데....
이는....신천지 초반의 대응과 다를게 없는것 같습니다...
신천지도 초반에는 마귀가 우리를 질투하여 시험에 들게 하려는것이며. 이는 기도로 이겨낼수 있다는 식으로
계속해서 예배를 진행했었지요...

어제 뉴스에서 보았습니다. 다른 대형교회 목사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집회를 진행하는 이유중 하나는
헌금때문이라는 말도 하시더라구요....정말 부끄러웠습니다....
결국 돈이였나 싶습니다. 대구 경북지역은 사업자분들은 장사도 못하고 계시고, 건물주는 그런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월세를 안받겠다 하시며, 전국에서 모금과 기부가 진행되고있는 이때에...헌금이라뇨.....
저도 교회를 다니지만... 다른 종교들과 다르게 기독교에서는 예배를 계속해서 진행한다는게... 부끄럽고
코로나 확산이 너무 걱정이 됩니다....

집회 및 단체행동을 금하고 교육기관이 입학 및 개강일을 연기한 만큼 경기도 내에 있는 대형교회도 제제가 필요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