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포에 4년째 살고 있습니다. 남편이 서울역으로 출퇴근하는데 편도로만 길게는 2시간에서 2시간 반 까지 걸립니다. 태재고개 넘는 길이 서울 방향가는 길이라 너무 몰립니다. 제발 오포 능평 신현리에 지하철 추진 부탁드립니다. 남편은 출퇴근때문에 광주에서 사는 것이 고통 스럽다고 합니다 저희는 집도 안팔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자차 아니면 이동도 안되는 지역이 말이 되나요?

또한 길에 인도도 제멋대로 연결되지않아 드문드문 끊겨있어서 애들 데리고 도보는 꿈에도 못꿉니다.
성인도 걸어다니기 사고날까 겁납니다. 제대로 도시계획을 못해서 좋은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동네를 다 망쳐놨다고 밖에 저는 생각이 안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