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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 참여인원 41

경기도 광역버스 상황 개선 요청

지역
수원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22.09.02~2022.10.02
청원인
Naver-랄**
조회수
471

청원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수원 장안구 정자동 동신아파트에서 승차하는 승객입니다.
7월 부터 시행된 입석금지로 인하여 계속되는 불편한 상황에 청원을 하고자 합니다.
취지 자체는 좋으나, 위치상 장안구 파장동, 이목동, 정자동 인근에서 출근을 하시는 분들은 계속적인 불편을 겪고있습니다. 이전에 제시해준 대책대로 일찍 버스를 타보려 시도도 해보고, 최대한 다른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자 하여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설국열차에 나오는 꼬리칸의 승객마냥 저희는 형평성에 어긋나게 입석0석이 되면 N대의 차량을 보내야하고, 10분은 기본이고 20분 30분 출근길 기다리는 상황이 되어 지각을 하게 됩니다. (회사 마다 다르겠지만 지각이 근태평가에 다 반영이 되는데 굉장히 난감합니다.)
최근 배차되는 7780의 상황을 보면 거의 8시가 다 되어서야 동신아파트 부근에 차가 여러대 도착합니다. 보통의 시민들은 9시까지 회사에 도착하여야 하는 것이지 9시까지 사당역에 도착하여야 하는것이 아닙니다.
예약 버스를 예약하고자 하여도, 출근길에 예약가능한 좌석이 한정적이어서 그것마저 어렵습니다.

입석금지로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좋으나, 정류장 끝쪽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셨으면 합니다.

1. 7:00~7:40 사이 사당역행 차량 증차 혹은 배차
2. 출근길 만이라도 정자 3동부터 차량을 N대 배차해주시어, 좌석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전에, 버스기사님께서 아무도 불편하다고 도청 혹은 경진여객에 호소하는 사람이 없어서 계속 진행된다고 하시는데, 정류장 앞쪽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오히려 쾌적하시겠죠. 하지만 정류장 마지막 부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이루 말못할 고통을 겪고있으니 하루 빨리 이 상황을 해결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