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호수 아랫마을은 50여년간 살았습니다.
도로가 좁아 소방도로의 역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좁습니다.
화재 위험으로부터 벗어날수 있게 도로 확장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으나, 그동안 계속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건축물의 증개축 또한 그동안 못하게 하여 건축의 노후도가 심화 되었습니다.
위 사항만 허가했었다면 지금처럼 낙후된 모습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20. 9. 23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저희 땅소유주들에게는 연락도 없이
주민 공람공고를 통하여 부서협의만으로 결정하였으며,
저희도 모르는 사이 문화공원이 지정되어 철거 되어야 한답니다.
시청 주민 공고를 자주 들여다 보시는 분 계시나요?
다른 사람들은 주위 정비를 한다니 찬성하겠지요.
당사자하고 사전 협의가 전제로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해 관계인의 사전 협의없이 이뤄지는 이 사업이 과연 적절한 업무 절차 였는지 문의 드립니다.
이름 및 연락처 모두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사유로 이해관계인을 제외하고 주민협의를 진행했는지 의문입니다.

사전 협의 없이 공탁하고 공사 진행이 가능하며,
시유지 사용을 추가 불허하는 방향으로 가닥잡고 철거의 반 강제적인 이 상황이 무척 당황 스럽습니다.

개인 사유재산이 이렇게 침해받고 있음을 억울합니다.
설봉공원아래 추가로 공원화 사업이 진행된 절차에 확인 부탁 드리며
진정으로 호소합니다.

*이천에 갑자기 공원화 사업들을 진행하는 사유가 궁금합니다.
(06/15 JTBC 뉴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