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ㅜ 저는 5살남자아이를키우고있는 29살주부예요
현재 5개월째 별거중입니다 시댁이랑 1년가량 같이살앗습니다
12월19날 남편이저한테욕을하고 20날 잠깐숨쉬러 친정에왓는데 점심쯤에가려고 햇는데 아이가더놀고싶다고해서 시댁에전화드려 조금더잇다가 가겟습니다 하고 점심을먹고 오후4시쯤아이가 자고가고싶다하여 시아버님께전화해
아이가 자고가고싶다합니다 햇더니 큰호통을치시면서 안됀다!!하시는바람에아이는놀래서 자지러지고 울고불고난리가나서 그럼아이 진성시키고가겟습니다하고전화를끊고 아이를진정시키고잇는데 시고모님이전화오셔서 대뜸 너내말딱들어라 니남편바람피는거아니다 니남편은 추운데서일하고오는데 넌친정가서자고오고싶냐하셔서
무슨말씀를그렇게하시냐고 햇더니 너 나랑싸우자는거니 하면서 소리치시길래 아니무슨 말씀이냐고이야기할려햇는데 아니 하자마자 일단들어와라 하더니끊으셧어요 그걸스피커로 통화하느라 친정엄마가다들으셧구요 그때부터별거중인데요남편이짐을가져다주지않아 3월7일날 짐을가지러갓는데 쓰레시봉투에 짐을다싸서 내놧더라구요 그래서 지후300만원가량되는 돌반지,돌목걸이,돌반지 다없고 탯줄도장이랑 초음파사진도 없더라구요 남편말로는 시고모님이파신거같다고 방을자주청소하셧다고 그러더라구요 1월말?2월초에 시고모님이 식칼로 남편팔을 여기저기 그엇더라구요 사진도있어요 그래서남편은 직장기숙사로들어갓구요
신고해도소용이없다하여 그럭저럭지내다가 남편이 생활비를보내주지않아 아니여태까지 생활비를 한번도준적이없엇지만 유치원비도 주지않아서 친정엄마도움으로 살고잇었습니다 3월22일 재난지원금신청하러갓습니다 남편도자기꺼라도타서생활비쓰라고 신분증도주고갓는데 시고모님이 이미 제아들꺼라 남편꺼를타서 쓰셧더라구요 그래서바로 경찰서가서 고소햇더니 사진이필요하시다그래서 동사무소에전화해보니 경찰을대동해서오라는겁니다 개인정보보호법때문에 그래서대동해서가서 증거사진도찍도 고소접수도햇는데 5월3일날 불기소됫어요 증거불충분으로 분명 증거가잇는데 이래서 아이대리고 죽나보다햇어요 더이상희망도 보이지않아서 더이상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겟어요ㅜㅠ도와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