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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호평동 하수처리장 무산을 요청합니다

지역
남양주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21.03.05~2021.04.04
청원인
Kakao-최**
조회수
10,289

청원내용

연일 많은 업무와 민원으로 노고가 많으십니다..

남양주시에서 제출한 평내호평동 하수종말처리장 관련하여 평내호평 지역 주민들은 적극 반대함을 주장합니다.

관계자 여러분.
평내 하수처리장은 말이 안되는 이유를 들어보시고, 절대 불가처리를 내려주세요.


첫째. 계획 부지에서 1k내 학교만 3개, 주택 아파트 단지4개가 있습니다.주민 1만명이상 거주지역 입니다.

인근에는 국가민속문화재 제130호궁집과

호만천 산책로가 있습니다.


둘째. 평내호평은 남양주시에서 주택밀집도가 높은 지역 중 한곳입니다. 인구수가 9만명 가까운 중심 이 곳에 굳이 하수종말처리장을 들이는 이유가 단지 3기 신도시를 위해라면?

차라리 3기신도시를 갈아엎으세요.!!

3기 신도시는 중요하고 기존 주민은 중요하지 않은겁니까!!

이미 수만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는 생활권 인접구역에 이런 혐오시설이라니

이 지역 사람들은 남양주 시민들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지요??

우리 아이들을 비롯하여 노약자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 계획은 무산되어야 마땅합니다.


셋째. 하수처리장 위치는 3군데,4군데 후보지 선정후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결정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현재 지정된 곳은 시청에서 불통행정으로 선정한 곳입니다.

이에 환경부에서 남양주시의 계획을 철회해주실것을 적극 주장하는 바입니다.


넷째.해당 지역 시의원분들도 반대하고 계시고,

주민대표분들도 평내호평 하수처리장 계획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민동의없는 평내호평 하수처리장은 결사반대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요즘 시설이 좋아졌다고 해도 악취가 안 날 수가 없습니다.

하수처리장을 지하로 넣고 지상에 공원을 조성한다것은 혐오시설을 지상 공원으로 해소시키는 것이지, 발생하는 악취를 해결해 줄 수는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악취가 나는 동네에서 공부하고 뛰어놀고 하도록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남양주시청 환경정책과 과장님께서 다른 개발을 해줄테니
하수처리장을 받으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주민을 상대로 한 협박입니다.
학교도 필요없답니다.
남양주시 행정이 이렇습니다!!


적극 검토하시어
평내호평동 하수처리장은 무산되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