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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 참여인원 9

코로나19 전담병원간호사입니다

지역
평택
분야
가족·보건·복지
청원기간
2021.01.25~2021.02.24
청원인
Naver-수**
조회수
132

청원내용

코로나19 전담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직원들이 함께 이 어려운 일을 해보고자 힘을 합쳐 사명감이 없이는 하지않는 일에 뛰어들어 일을한지1주일입니다
처음엔 하루 이틀엔 환자가 없다고 파견인력을 빼겠다고 했다가 환자가 몰아치니 인력은 얼마든지 지원할테니 환자만 받으라고해서 밥먹을 틈도없이 환자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환자 채우고 인력달라고하니 병원에서 일부는 채용하라고합니다 누가 파견간호사들 급여와 서너배씩이나 차이가 나는데 취업을 하겠습니까?
직원하느니 파견으로 들어오지요
있는 직원들은 한푼도 수당이 안나온다더니 진짜그렇더라구요
도지사님 전담병원 직원으로 일하는게 잘못인가요? 왜 진짜로 사명감으로 남아 일하는 저희들과 파견인력이 비교되어 괴리감을 느끼고 좌절해야 하는지 이런 우리들은 아무리 뉴스에 기사에 나와도 귀기울여주지 않는지요
우리에게도 일당 말고 대면수당이든 면허수당이든 최소한의 수당이 보상되어야하는건 아닌가요?
그래도 이재명 지사님은 우리의말에 귀기울여 주실것을 믿고 이렇게 우리간호사들을 대표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희말에 귀기울이고 한번만 이 현실을 들여다 봐주세요
힘들게 일하는 우리들을 격려해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