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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행정 바로 잡아주세요

지역
부천
분야
가족·보건·복지
청원기간
2021.01.22~2021.02.21
청원인
Naver-6**
조회수
78

청원내용

코로나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뇌성 1급 장애아(6세)를 둔 가장입니다.

이 병원만 아이 때문에 6년 내내 일주일에 몇 번씩 갔었고 앞으로도 이 병원을 죽기전까지 가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근데 너무나 어의 없는 일들이 환자 모르게 벌어지고 있고 그에 따른 해명도 행정도 너무 일방적으로 처리하고 있기에 이글을 올립니다.


아내가 작년10월경 부천의 성*대학병원에서 얼마전 자궁적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후 소변이상,고열,복부팽만으로 몇차례 진료>> 처방:수술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

복부팽만에 대한 남편의 성화, 복부 팽만에 대한 수술병원 진료 문의를 했는데 자꾸 외과를 연결시켜줌.

그래서 인근 병원 내과 내원 C/T촬영>>복수로 빨리수술병원 입원을 처방받음.

수술병원 검사>> 복수 흉수 폐까지 오줌이 참 방광도 부었음.

이물질 제거 후 비뇨기과 스텐드 수술날 잡음.

11시 이후 예정이던 수술이 아침에 8시경 수술 시간 비었다고 수술 들어간다함.

부랴 병원 내원 8시 30전후 수술실에서 얼굴만 보고 2~3시간의 어렵지 않는 수술이라 들음.

13시가 됬는데 수술등이 안꺼짐. 얼마 후 통보나 면담없이 관계자가 환자를 데리고 나와 촬영실로 감.

14시경 병실에 입실. 얼마후 주치의 사복차림으로 회진.

정신을 차린 환자가 개복 이외에 복강경 수술이 행해진거 알고 병원측에 수술에 대한 해명 받음.

동의서 설명시 협착으로 개복만 할거라 설명 들었고 그렇게 알고 싸인함.

주치의 답변 가능성에 복강경을 먼저 시행해 봤다고 말함.

담당의 답변 시야 확보를 위해서 시행. (설명부족에 대한 사과를 함)

1차수술 150만원 2차수술 450만원.

원무과 이야기 두 수술의 무관함만 일축

너무 어의가 없어서 병원장 면담요청 (안된다함)

그럼 면담 절차라도 없느냐니까 없다고만 함

일단 퇴원.

1차수술 산부인과 면담>> 처리가 안타깝게 됬다고 도의적 차원에 원무과에 상의 해보겠다함.

원무과는 100만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이것도 결제 올려 봐야지만 알 수 있다나,,너무 기가차서..

원장 면담이 안된다니 병원장 앞으로 내용증명 발부,,

다음날 바로 원무과장 전화옴

의료과실에 대한 사과부터 해야하지 안냐? 과실이 아니라 후유증 이야기만 하면서 내원 요청함.

얼마 후 원무과 내원 면담 역시 사과는 없고 1차와 2차는 무관함이라 일축, 도의적 차원에서 진행이며 과실 보다는 후유증으로만 설명함.

그래서 1.1차수술비 면제 2.보험접수(심사과정에서 보험처리가 안될 수 있다고 강조함) 3.법적대응

너무나 당당하게 중 택하랍니다..원무과 행정도 기가차서..

아이 때문에 이 병원에 6년째 일주일에 몇번씩 내원 중인데 이런 이미지의 문구를 자주 봤습니다.

"세계로 나아가는....병원 "

입원시는 세계로 나아가는데 퇴원시는 어디로 갈까요?

정부에서 말하는 의료강국!

이게 진정한 의료 강국의 참모습 인가요? 참모습 일까요!

현실입니다. 저는 현실의 일부구요.


잘못된 행정은 진정한 사과와 반복의 고리만 끊으면 실수가 되지만 이걸 그냥 지나치면 범죄가 될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