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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북2지구 조합아파트

지역
용인
분야
도시·주택
청원기간
2020.07.10~2020.08.09
청원인
Naver-에**
조회수
101

청원내용

저는 처인구 역북동 **-**번지 일원에 신축을 목적으로 결성된 역북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이며, 저희 역북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은 약 8백여명입니다.
조합원들을 수렁으로 몰아넣고 조합원들의 분담금으로 자신들의 사업을 벌이고 있는 "(주)신화개발"을 고발합니다.

-(주)신화개발 서류상 대표자 : 최X경 , 실제 경영자 : 전X권(최X경의 남편)
검찰조사에서 최X경은 명의만 빌려줬을 뿐, 실제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라고 진술하였습니다.
-(주)제이앤피하우징랜드(조합 업무대행사) 서류상 대표자 : 최X경,박** , 실제 경영자 : 전X권(박**는 신화개발의 직원)

"(주)신화개발 전X권"은 2015년 자신의 초,중,고 동창인 친구를 추진위원장으로 내세워 (가칭)역북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을 모집하기 시작하여 2016년 8월 용인시로부터 역북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를 받아 조합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조합의 업무대행사 또한 박X호 전조합장과 짜고 전X권 자신의 회사로 계약하게 하였습니다.
그당시 지역주택조합이라는 제도에 무지했던 대다수의 조합원은 신화개발에서 내세운 전X권의 친구인 박X호를 조합장으로 추대하게 하였고 재대로 된 선거도 없이 추인하는 형식으로 집행부를 장악하고 정보공개를 하지 않고 조합 사업을 진행하면서 약 260억에 달하는 조합원 분담금을 부당하게 지출하게 하였고, 부당하게 지출한 조합원의 분담금으로 조합의 사업부지를 매입하였으나 사업부지의 주인은 조합이 아닌 신화개발로 명의가 이전되었고, 그로인해 우리 조합은 현재 토지가 없어 사업승인을 받지못해 하염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있고 그로인해 각종 비용의 증가로 추가분담금 폭탄등 말로 다 할 수 없는 피해를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신화개발”은 조합원 분담금으로 조합의 사업부지 외 주변의 땅 수천평을 함께 매입하여 타운하우스 등 건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합원은 하루하루 피말리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정작 사기꾼들은 조합의 사업부지로 담보대출을 받아 신화개발의 사업을 진행을 하며 어떻게든 조합을 해산시키고자 용인시청에 조합의 해산을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하고, 대형 건설사에 조합의 사업부지를 매각하려고 하는 등 피눈물 흘리는 조합원들을 사지로 내몰기 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런 파렴치한 사기꾼들이 버젓이 용인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는게 용인시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피해 조합원 800여명중 약 400여명이상이 용인시민이며, 현재 5년째 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도덕한 기업으로 인해 앞으로도 많은 피해자가 발생 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존경하는 이재명도지사님
힘없는 서민이 그나마 저렴하게 내 집을 가질 수 있는게 지역주택조합 아닌가요?
일반분양은 꿈도 못꾸는 서민이 무리해서라도 내집마련을 꿈꿀 수 있는게 지역주택조합 아닙니까? 이런 서민의 꿈을 밟는것도 모자라 이제는 죽이려고 까지 하고 있습니다.
제발 신화개발로부터 땅을 넘겨받아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시장님께 요청드립니다.
아울러 부도덕한 신화개발이 더 이상 용인시민을 우롱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본 게시물의 일부내용 중 개인정보에 관한 사항은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2020.07.13. 16:50 수정)